
항공권 여행사가 저렴할까, 인터넷이 저렴할까?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저렴할까요?
결론은 같은 Booking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공 예약 Booking 엔진은 항상 현재 시각 위주로 되어있어서 5분 전 10분 전 또는 5분 뒤 10분 뒤라도 항공 요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터파크, 하나투어, 모두투어에서 항공권을 알아보거나 항공사 온라인에 들어가서 구입한다 하더라도 항공료는 거의 비슷합니다. 모두 같은 Booking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여행을 자주하시는 분이라도 항공권의 가격에 대하여 어느 것이 진짜 항공료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항공 요금은 기차나, 고속버스 등과 같이 일정한 거리에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마케팅으로 결정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적기, 외항사 갈릴 것 없이 같은 지역을 여행하시더라도 갈 때마다 항공료가 틀려서 헷갈리시죠.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방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항공권 요금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성수기 비수기로 나누어지는 시기입니다.
보통 성수기는 우리나라 학교가 방학을 하는 시기에 맞춰져 있으며 또한 연휴 기간이나 명절에도 일시적으로 성수기로 들어 갑니다. 만약 이런 시기에 여행을 떠나고자 하신다면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은 무조건 출발을 원하시는 일자보다 일찍 예약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사 마케팅 방법에 따라서 보통 출발 60일 전, 30일 전, 15일 전, 7일 전 등으로 요금의 차등이 있습니다.
물론 7일 전에 예약을 하시는 것 보다 60일 전에 예약을 하시는 것이 저렴하겠죠!!
두 번째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방법은 끈기를 가지고 자주 검색을 해보는 겁니다.
물론 시간이 많으신 분에게 해당이 되는 얘기지만 앞서 말씀드린 항공 Booking엔진은 항상 리얼타임 기준이기 때문에 검색을 할 때마다 항공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많이 투자된다는 점입니다.